enpaku 早稲田大学演劇博物館

企画・特別展

와세다대학 연극박물관 특별전
연극평론가 센다 아키히코(扇田昭彦)의 일-무대로 다가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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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2018년10월6일(토) - 2019년1월20일(일)
관람시간:10:00-17:00(화, 금요일 : 10:00-19:00)
휴관일:10월17일(수), 11월2일(금), 7일(수), 21일(수),12월5일(수), 19일(수), 23일(일)- 2019년1월6일(일)
장소:와세다대학 연극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
주최:와세다대학 연극박물관
후원:rogo_gb예술문화진흥기금

앙그라(underground)연극에서부터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센다 아키히코 씨는 동시대의 폭넓고 다양한 무대와 함께 한 연극 평론가로서 반세기에 걸쳐 언어의 실을 뽑아 왔습니다. 작품에 대한 안목과 연극평은 물론, 인품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았던 센다 씨. 극평 한마디 한마디에 그의 인품이 배어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친필 원고와 저서, 소장 자료 등의 전시를 통해 센다 씨의 공적을 기리고자 합니다. 아울러 잡지와 신문에 게재된 연극평도 다수 전시. 그의 공적을 반추하는 것은 현대 일본 연극의 반세기를 돌아보는 것이기도 합니다. 센다 씨의 말을 통해 생생하게 되살아난 무대의 기억과 시대의 분위기는 지금이라는 시대와 거기서 숨 쉬는 연극 문화를 새로이 다시 생각하게 하는 실마리가 될 것입니다.

(외국어(영어, 중국어, 한국어) 전시해설 QR코드는 11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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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연극평론가. 1940년 토쿄 시부야(渋谷)에서 태어나 죠시가야(雑司ヶ谷)에서 자랐다. 동경대학문학부 서양사학과 졸업. 아사히신문 입사, 츠(津)지국, 요코하마(横浜) 지국을 거쳐 68년 토쿄 본사 학예부 연극 담당 기자로. 89년 『현대 연극의 항해』(1988)로 예술선장 신인상 수상. 97년부터 NHK위성 제2방송 "80년대 연극 대전집" "20세기 연극 커튼콜" "신세기 연극 퍼레이드"의 사회를 오랜 기간 맡았다. 아사히신문 편집위원을 거쳐 퇴사 후 2003-06년 국제 연극평론가 협회(AICT) 일본 센터 회장, 시즈오카(静岡)문화예술대학 교수 등을 역임. 15년 5월 22일, 악성 림프종으로 별세.
저서로 <열린 극장>(1976), <극적 르네상스-현대연극은 말한다>(편집1983), <세계는 희극으로 기울다>(1985), <비바!뮤지컬!>(1994), <일본의 현대연극>(1995), <뮤지컬 시대>(2000), <극담劇談-현대 연극의 조류>(2001), <무대는 말한다>(2002), <재능의 숲-현대연극의 제작자들>(2005), <카라 쥬로唐十郎의 연극 세계>(2007 AICT연극평론상), <니나가와 유키오蜷川幸雄의 연극 세계>(2010), <이노우에 히사시井上ひさし>(책임편집 2011), <이노우에 히사시井上ひさし의 연극 세계>(2012), <이런 무대를 보며 왔다-센다 아키히코의 일본 현대연극 50년사>(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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